2023 목표

Posted on Jan 10, 2023

커리어 성장

제일 먼저 생각 나던 단어이다.

개발자로 지내면서 가장 두려운건 정체되어있는 것이다.

요즘 자꾸 그런 기분이 들어, 일단 블로그를 다시 살려, 꾸준히 작성하려고 한다.

기존 노션에 작성되었던 블로그를 하나씩 수정하며, 옮겨 나가고,

Medium의 새로운 주제의 글을 많이 참조하며, 내것으로 만들어야겠다.

코드도 아마추어같이 작성하지 않아야하고, 좀더 깊이 생각하고, 깔끔하게 작성하는 것을 목표해야겠다.

취미

사실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아둥바둥 살아오며 이것저것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못하고, 가볍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만 고집하고 있었다.

많은 액티비티한 취미들은 차가 필요하고 돈이 필요하다.

친구 게븐이 놀러왔을 때 스노우보드를 처음으로 타봤는데 완전 재밌었다. 앞으로 새로운 취미로써 종종 탈 생각이다.

혼자는 가능하다. 나는 오토바이가 있기 때문에, 가까운 스키장(대략 30km)에 가서 즐길 수 있다! 문제는 돈.

피아노

재작년에 사놓은 디지털 피아노가 있다. 악기 하나정도는 다룰줄 알아야지라는 마음이 있는데, 나는 피아노를 잘 치면 좋겠다.

어릴 때 무작정 배운 피아노라 이론적인 부분 다 까먹고, 이제는 악보를 통째로 외워서 손에 익히는 방법으로 치고 있다.

그래서 처음 배우기가 너무 어렵고 연습 방법 또한 노가다이다.

모든 일에는 끈기가 중요한 것 같다. 꾸준히 조금씩 해나가야 하는게 목표이다.

내년까지는 매달 100 이상 숨만 쉬어도 나간다. 버텨야한다.

물가는 계속 올라서 매달 쓸 수 있는 돈이 한계가 있다.

여기서 적금 좀더 넣어버리면.. 정말 없다.

코드XXXX 불공정 계약이 어떻게 상황이 좋아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잔인하지만 자본주의에서 무식하면 당하는거다.

다시 불장이 와서 자산이 그래도 좀 늘어났으면 좋겠다.

운동

작년에 헬스장을 끊어놓고 반년 이상은 통째로 날려버렸다.. 너무 무기력하다.

돈도 너무 아깝고, 그동안 생긴 근손실은 어떻게 다시 복구 할건지 걱정이다.

집주변에 또 운동할만한 곳이 마땅히 없어서 꾸준히 다니기에 또 쉽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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